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K-47 VS M16 (문단 편집) === 신뢰성 === AK는 특히 내부의 빈 공간이 넓기 때문에 정비가 쉽고 이물질 유입이 쉬운 환경에서 뭔가 내부로 들어가도 웬만해선 작동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애초에 워낙 추운 동네에서 만든 것이므로 추위에도 강해서, 다른 총들이 부품들끼리 쉽게 얼어붙을 때도 AK는 이 넉넉한 공간 덕분에 꽤 잘 버텨준다. M16 계열은 노리쇠가 얼지 않도록 장전바를 5분 간격으로 계속 당겨주어야 한다.[* 미국 알레스카 무기 실험소 주둔병의 기본 지침 중 하나다. 장전바를 계속 당겨주어야 하므로 '''탄창도 못 끼우고 다닌다.''' 미군이 현대에 미친 듯이 추운 전장에서 싸운 적이 거의 없으므로 부각된 단점은 아니지만 혹시 모른다. 세계 3차 대전이 발발한다면....] 반면 M16은 총 자체가 매우 컴팩트하고 가벼우며, 내부의 공간을 최소화하는 설계이기 때문에 뭔가 들어가서 걸리면 상당히 골치아파진다는 차이가 있다. 대신에 총 설계가 타이트하고 먼지덮개까지 달아서 애초에 들어오는 걸 거부하는 스타일이다. 즉 AK는 M16에 비해 사막처럼 모래먼지가 많은 환경에서 어쩔 수 없이 들어오는 소량의 이물질들에도 거침없이 작동하는데 유리하며, 전쟁터가 원래 지저분한 곳이므로 이는 분명한 장점이다. 같은 상황에서 M16은 윤활유를 떡칠해서 모래가 좀 끼어도 억지로 움직이도록 하는 수밖에 없다. 다만 그렇다고 AK가 무적의 총인 것은 아니다. 이물질이 유입되는 경우 AK는 상당히 길다란 장전손잡이 후퇴홈이 외부로 노출되어 있고 조정간을 안전 상태로 둘 때에만 이 부분이 가려지도록 되어 있어서, 조정간을 내린 상태에서 모래에 완전히 파묻거나 하면 이 홈으로 모래가 너무 많이 들어가 총이 뻗어버릴 수도 있다. M16의 경우는 먼지덮개가 있지만, 이 먼지덮개가 열린 상태라고 해도 상대적으로 틈 자체가 작은 설계이므로 모래 입자가 너무 가늘거나 하지 않으면 애초에 잘 안 들어와서 버텨내는 경우도 있다. 다음 영상에서는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달리 AK는 진흙이 너무 많이 들어오는 걸 못 버티고 고장나버리는데 같은 상황에서 M16은 안 들어오게 버티는 걸 성공해서 매우 잘 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X73uXs3xGU|AK]] [[https://www.youtube.com/watch?v=YAneTFiz5WU|M16]] 흔히 생각하는 결과와 다른 덕분에 미친듯한 키배가 벌어졌고 결국 영상 댓글이 막혔다가 풀렸다. 이후에 이 사람들은 [[https://www.youtube.com/watch?v=NgP6Fea8zM8&t|AK]] 바리에이션 2종과 [[https://www.youtube.com/watch?v=LyXndCxn9K4|M16]] 바리에이션 2종을 가져다 추가 실험까지 했고 그 결과도 동일하게 M16쪽의 승리. 즉 지나친 일반화는 위험하다. 작동방식의 경우 AK는 기본적으로 익숙하고 신뢰성 좋은 가스피스톤식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M16은 고유의 가스직동식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화약의 연소가스를 노리쇠에 바로 뿜어 작동시키는 방식이며 노리쇠가 쉽게 더러워질 수 있어 M16 이외에는 사용하는 총기가 거의 없다. 이는 2000년대 즈음하여 [[H&K HK416]] 등 가스피스톤[* AK와는 달리 거의 90%의 피스톤 방식이 숏컷&숏 스트로크 방식으로, 피스톤 중간이 끊겨 있는데 G36이나 SIG550도 같은 방식이다. 실질적으로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서방제 피스톤 방식 소총은 다 이 방식.]식으로 개조된 M16 계열 총기들이 대량 생산되면서 달라진 문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숏컷 피스톤 방식의 장점은 환경영향 내의 작동성 증대 외에도 총기 자체의 가스 작동에 의한 열을 감소시키는 기능도 한다. 때문에 과열 문제에 있어서 사막 등의 환경에서는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던 것.] 실전에서의 경우 초창기 M16의 경우 엄청난 탄걸림 현상이 발생하기로 악명이 높았고, 아직도 이 이야기를 들어 M16의 신뢰성을 지적하는 사람이 있지만, 이는 육군이 베트남전에서 M16을 대량도입할 당시 탄환에 AR계열 소총에는 어울리지 않는 탄매가 많이 발생하는 화약을 사용하고 병사들에게 총기관리 교육을 제대로 시키지 않는 등[* 운용 초기에 [[총기손질]]용 도구 자체를 지급하지 않은 것 때문에 병사들 사이에서 M16이 총기손질을 아예 안해도 되는 총으로 잘못 알려진 것도 한 몫했다.] 총기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운용상의 미흡함으로 인해 발생한 일이었다. 객관적으로 M16을 능가하는 신뢰성의 총기들은 개발 당시에도 그리 많지 않았고, 신뢰성 높은 [[PMAG]]을 물리고 재질과 가공 정밀도 등에서 개선이 된 신형 M16 계열 총기들의 신뢰성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며, 좀 부실하게 만들어진 AK 정도는 능가하기도 한다.[* 래리 빅커스의 실험에서는 총구를 테이프로 막아 가스가 역류하는 환경을 만들고, 물 속에 담그고 그 상태에서 산탄을 총몸에 한방 먹이거나, 차 바퀴로 두 차례 깔아뭉개고 헬기 위에서 떨어뜨렸는데도 총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다. 그 외에도 1만 6천 발을 사격할 동안 윤활유만 부어줬는데 멀쩡한 사례도 있고 말이다.] 때문에 사실상 이 "신뢰성" 부분에서는 반대로 M16이나 AK양측 모두 별로 신통치는 않은 성적을 보인 편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부품 수가 많아서 좀 애매한 구석이 있어도 결국 숏컷 방식의 피스톤이 가장 무난한 정확도와 신뢰성을 잡는다는 결론이 내려진 셈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웃기는 경우지만, 이 방식은 러시아에서도 SVT40에서 시작된 방식이며 SKS로 이어졌고, 미국에서는 M1개런드 시절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 대부분의 서방제 총기의 이 방식의 피스톤 구조의 조상격인 총은 결국 FAL이니 어쩌면 최후의 승자는 FAL이라고 할 수도 있을 듯 싶다. 단지 최근에 나오는 총기 중에서도 AK 방식의 피스톤 리코일을 따라가는 총들이 있는 만큼 작동방식에 대한 설계상 이점은 AK쪽이 가진 편이긴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